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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지킨 다니엘의 세 친구
2026-08-04 09:34:24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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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세 친구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지만, 느부갓네살왕이 관리자로 세워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왕이 꿈을 꾸었는데 나라의 누구도 꿈 내용과 해석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왕의 꿈을 해석해 줍니다. 왕은 왕권을 상징하는 거대한 금신상을 만들어 세웁니다. 바벨론을 다스리는 관리들과 궁중의 악사들을 불러 모아 낙성식을 합니다. 누구든지 음악이 울리면 엎드려 절하라고 명령합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나라가 영원한 것처럼 성취와 성공, 자신을 강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시를 가지고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우상이 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인생의 주어가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음악이 울리고 모든 사람이 엎드려 절할 때 세 친구는 절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왕이 시키는 대로 절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 친구는 왕이 아무리 시켜도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바벨론의 신하들은 이방에서 온 세 친구가 관리자가 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시기와 질투가 있었으며 절하지 않는 것에 대해 참소하고 있습니다. 왕은 세 친구를 불러, 한 번 더 기회를 주면서 절하지 아니하면 풀무불에 던질 것이고 왕의 손에서 건져낼 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세 친구의 반응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단호하게 왕께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신상 앞에 절하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고 하나님께만 충성하기로 마음을 정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문화에 따라 타협하며 살아가는지 아니면 신앙의 기준을 분명히 하고 살아가는지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협박과 유혹, 참소의 도전이 와도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은 타협이 아닌 '오직'과 '절대'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 친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이들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진짜 믿음은 지식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혹시 내게 손해가 와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지실 것을 믿기에 분명한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 친구의 믿음은 더 나아가 하나님이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 건지지 아니하실지라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자신들이 죽는다 할지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진짜 신앙입니다. 살든지 즉든지 내 몸에서 주님이 드러날 수 있다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유익하다는 고백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내게 허락하신 최고의 것이라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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