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고 죄사함을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복은 율법이나 할례, 선한 행위를 지킴으로가 아닌 차등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다고 믿었고 할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할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지만, 아브라함은 할례 이전에 무할례 때에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역사는 할례와 상관없고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습니다.
할례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사람들의 겉으로 드러나는 표시이고 결과입니다. 할례를 지금의 세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세례받아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이 세례받는 것입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고 기쁨으로 행함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종이 주인에게 무서워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이기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얻어내기 위한 순종이 아니고 사랑을 받았기에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믿음의 결단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세워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결정에 기초한 것이고 아브라함은 그것은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내 의지나 노력 때문에 하나님이 약속을 주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다. 쌍방 거래이고 계약된 조건이며 그 약속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이기에 그것은 깨질 염려가 없습니다. 약속은 내 의지가 강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상속자의 신분과 지위를 얻는 것은 우리의 공로나 조건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후손이기에 부족해도 예수 안에서 온 세상의 상속자가 되는 복된 영광을 누릴 수 있으며 세상은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 있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영광이 알기에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는 재산을 공유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것이지만 우리의 것입니다.
세상의 상속자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 영광과 기쁨, 소망을 빼앗기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율법을 지켜서 상속자가 되는 것이면 믿음은 헛것이고 약속은 파기됩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고 상속자가 되는 것은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할례와 율법의 이전의 사람이기에 우리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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