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2026-09-16 14:59:20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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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율법에 대하여 오해하지 않도록 바울은 율법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율법 자체가 악하거나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입니다. 율법을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 사용하면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죄가 아니기에 부정하거나 무시하면 안 됩니다. 율법은 사람들에게 죄를 알게 하고 깨닫게 합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말씀 앞에 내 죄가 보여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며 신앙의 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앙이 피상적으로 종교활동이 되고 맙니다. 율법이 와서 나의 눈을 열어 죄가 무엇인지 알 때 죄와 멀어질 수 있고 거룩하도록 촉구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되고 나도 다른 사람은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죄인인 줄 모르면 사랑과 용서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 믿는 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만이 아니라 우리 속에 죄를 좋아하는 부패한 본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과 마음을 알고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동기가 죄를 더 좋아하는 죄성과 부패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겉으로 죄의 열매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율법을 요약하면 십계명이고, '하라'와 '하지 말라'로 되어 있습니다. 열 번째 계명이 탐심이고,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죄의 모든 근원은 탐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탐심이나 욕망으로 살면 안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하는 내가 기준이 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기준 되고 말씀이 기준 되어야 합니다. 율법이 와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죄를 가르쳐줄 때 죄가 기회를 탄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기능대로 하면 탐욕이 생겨도 하나님이 싫어하고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면 절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율법이 오면 마음속에 온갖 탐욕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 순종하는 사람도 있지만 속으로 반감을 갖고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못 깨달으면 스스로 자기만족으로 자신이 휼륭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율법이 와서 죄를 깨닫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부끄러운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바울은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최고인 줄 알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눈이 열어지면서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도 이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감격으로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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