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주, 횡성에 극동방송 FM104.3 MHZ가 송출되어 라디오를 통해 복음이 흘러 나옵니다.

오늘 강원극동방송 원주본부 스튜디오 헌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순서가 은혜가 되었지만 가장 감동적이고 도전받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께서 90세가 훌쩍 넘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젊은 분들이 인사해도 바로 일어나셔서 정중하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존경받는 분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큰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원주본부에서 처음으로 강원극동방송을 통해 50분동안 "소망의 기도"를 인도하고 왔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주일 설교가 송출되고 있지만 기도로 청취자들을 축복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역시 제가 목회를 배운 진리인 "기도가 되면 다 된다"를 더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김성현 강원지사장님, 강희동 원주본부장님, 김혜미방송부장님 등, 함께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이 극동방송을 사랑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