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부활과 승리, 그리고 영광
2025-04-23 10:35:09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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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의심하는 자들은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부활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면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처럼 사람의 몸도 죽으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뿌리는 것은 작은 씨이지만 씨가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씨앗 안에 넣어주신 새로운 형체가 솟아오릅니다. 사람도 죽기 전의 모습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합니다.

우리의 부활의 몸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모습이 될 것이고 인간의 죄성이 사라질 것이며 이 세상의 병마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는 강한 몸이 될 것입니다. 죄에 물든 인간의 본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천국에서 거룩한 하나님과 영생 복락 할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고 안심해도 됩니다. 성도는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합당한 몸으로 새롭게 됩니다.

죽음은 인간이 죄의 지배 아래 놓여 있기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망은 죄 때문에 있는 것이고 죄와 죽음은 함께 갑니다. 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사망이 우리를 붙잡고 묶어 놓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사망이 우리를 붙잡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우리의 죄의 값이 치러지고 죄의 노예에서 벗어지게 될 때 더 이상 사망은 우리에게 권세를 누릴 수 없게 됩니다.

더 이상 율법에 묶이지 않는 존재가 되었고 부활이 있기에 죄용서 받은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 재림 때에 사망은 영원히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은 권세가 없고 승리하지 못했으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모두 치러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진정한 신앙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부활의 능력이 구원의 능력임을 알게 됩니다.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흔드는 악의 세력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일을 할 때 힘들 때도 있겠지만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하나님이 보고 계시며 보상해 주시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달려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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