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첫째는 고난의 문제이고, 둘째는 즐거울 때이며, 셋째는 병들었을 때입니다. 고난의 원인은 선을 행하다 당하는 것도 있고 나의 잘못으로 인해 고난받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 앞에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내 마음과 사람이나 환경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일이 잘될 때나 행복한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형통할 때 교만하거나 하나님을 잊으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문제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잘 될 때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병든 자가 있다면 교회 공동체에 기도 제목을 부탁하라고 합니다. 교회는 중요하기에 함께 격려할 수 있고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아픔을 나누고 마음 문을 열며 드러내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가 요청하면 달려갑니다. 지도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기름은 당시 일반적인 민간요법이기에 지금의 현대 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일반은총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에 몸이 아프면 병원이나 약국에 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라고 하는 것은 약을 쓰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낫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도,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고 주께서 병든 자를 일으키시고 구원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성령 충만함으로 기도할 때 응답의 역사가 있습니다.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용서받는 은혜가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죄 때문에 온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영혼과 질병도 회복되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는 소중한 것이며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의의 병기로 쓰임 받아야 하고 사명 감당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삶이 하나님 앞에 세워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