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올해는 기도하면서 전 교인이 함께 전도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전 교인이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9개의 교구와 젊은이공동체, 시니어와 청소년, 어린이들까지 500명 정도가 전도에 동참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몇일 전 수요예배를 각 교구마다 전도를 위해 별도로 드리고 일천개씩의 전도지와 전도물품 총 일만개를 예쁘게 포장하여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일예배후 식사하고 다같이 모여 찬양과 담목의 사랑으로 전도하자! 기도로 전도하자! 짧은 메시지를 전하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32도의 뜨거운 날씨였지만 원주 전 지역10군데로 흩어져 약 2시간 동안 멋진 복음 피켓 50개를 들고 서 있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주변 상가 방문 및 맡은 지역에 흩어져 개별로 전도했습니다. 아파트 놀이터도 가고 집집마다 다니기도 하고 때로는 택시 기사분들에게도 나누고 거리에 다니는 분들에게도 주고 다양한 분들에게 모두 전도 물품 일만개를 나누었습니다.
경비하시는 분들이나 특별히 수고하는 분들에게 음료수와 물통을 건네 드렸습니다. 한분이 2500개 물통을 제작하여 헌물하셨습니다. 준비해간 쓰레기 봉투를 들고 전도 후 거리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였습니다.
담임 목사도 예외없이 함께 나가 전도 피켓을 들었고 다음세대와 시니어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 하는 전도였습니다.
만장의 전도지 중에 단 한명의 잃은 영혼이라도 돌아올수 있다면 우리의 수고는 가치있다 생각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구슬땀을 흘린 하루였습니다. 할렐루야!
솔리 데오 글로리아 !
오직 하나님께 영광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