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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는 목회에 유익이 된다?
2025-07-15 10:38:40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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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는 목회에 유익이 된다?

천안에서 금요집회가 있어 마침 천안에 계신 우리 교회 이민호, 최수미집사님 부부와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교제했습니다. 원주가 아닌 천안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함께 예배드리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두분이 넘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군악대 군입대를 기다리는 희원, 미국 유학을 떠나는 지원, 유원이를 많이 축복합니다.

요즘은 전국에 집회를 다니면 우리 영가족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천안 하늘중앙교회는 1905년 감리교 선교사 로버트 A. 샤프(Robert A. Sharp)와 그의 아내 엘리스 샤프(Alice Sharp, 한국명 사애리시) 선교사에 의해 개척되어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한 교회입니다.

유영완 목사님은 1996년 부터 30년째 담임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감독까지 역임하신 목사님은 젊은 강사를 기다리시다가 밝고 환하게 영접해주시고 다과와 친절한 교회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유튜브로 제 설교를 들으시고 은혜 많이 받았다고 하시면서 초청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교회의 질서있는 안내와 절도있는 아멘 소리, 뜨거운 찬양, 담임목사님의 열정적인 기도회는 성도들의 심령을 하나님께로 나가도록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이즈가 큰 교회인데도 영적으로 몸집이 비대해지면 안된다 하시며 혼심을 다해 인도하시는 역시 내공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 내년 교사대학 강사로 초청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집회는 목사님과 대화, 교회 분위기를 통해 목회의 유익이 됩니다.

오늘도 복음을 위해 쓰임받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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