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올 여름은 집회가 많아 이번 주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작년에 이어 감리교 동부연회 어린이 캠프에 주강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갓스타를 만나니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찬양과 말씀 듣는 자세, 기도회와 셀레브레이션은 한 몸이 되었답니다. 국내에 몇 팀 없는 참 소중한 어린이 찬양팀입니다.
오크밸리에서 교회학교 동부연회 연합회장 안상민 장로님과 임원들이 잘 준비해주시고 좋은 강사들을 추천해 주었는데 모두 함께 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분들이 인사를 합니다. 담임목사가 가까운 곳에서 집회한다고 하니 부교역자, 성도들도 몇 분 오셔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동부연회 소속 교회들이 함께 모여 다음세대를 축복하는 모습은 감동이고 589명의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부흥회와 기도회, 셀레브레이션까지 2시간을 주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과 몸을 땀으로 불 태우며 감당했습니다.
집회를 하면서 손유희, 퀴즈, 역할극, PPT, 무대 초청, 격려, 기차놀이 등, 여러가지 교수법을 사용하여 은혜가운데 첫째 날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둘째 날 저녁집회 PPT를 점검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입술과 마음, 어린이들에게 성령 충만이 임하는 놀라운 시간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저도 수련회때 주의 은혜를 경험하였는데 어린이들이 주님 만나서 평생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아멘
둘째날 저녁에는 사위와 딸 셋과 손주 예하, 예나까지 응원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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