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사명
2025-08-19 10:52:16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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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하나님은 헤세드의 사랑을 베푼 사람들에게 은혜와 복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 나오미와 룻의 노후와 가정에 복을 주실뿐만 아니라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라와 인류에게까지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룻기 4장 족보는 마태복음 1장 족보와 똑같습니다. 마태복음 1장은 구약을 요약한 것이며 신약의 시작인 것입니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인 것으로 요약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복의 근원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방인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때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과 족속, 열방이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을 통해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림이며 뜻입니다.

하나님은 할례자 뿐만 아니라 무할례자들에게도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은 할례받기 전에 믿은 자이므로 아브라함처럼 할례 없어도 믿는 자들의 조상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주신 복 주심이 누구에게나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룻은 모압 여인이고 언약 백성 안에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았지만 이방 여인으로 하나님의 언약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복은 우리를 위한 것이며 이방인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놓치면 안됩니다. 신약의 시작이 마태복음 1장이고, 마지막 마태복음 28장은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는 사역으로 마무리됩니다. 전도와 선교는 선택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입니다. 우리만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안되고 모든 민족과 열방,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랍비라고 부르지만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었고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부르는 자들은 신분과 지위가 어떠하든지 부족해도 하나님의 복과 참된 회복을 경험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의 마음은 다르고 하나님은 누구든지 받아주시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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