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하나님 주시는 회복과 영광의 삶
2025-08-19 10:50:55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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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나오미와 룻, 보아스는 헤세드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헤세드의 사랑은 약해 보이지만 반드시 승리합니다. 보아스는 성읍의 장로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기업 무를 자를 선언할 때 그들은 증인이 되고 또 축복합니다. 룻에게 라헬과 레아, 그리고 다말처럼 복을 받기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라헬과 레아는 하나님은 라헬과 레아를 통해 이스라엘 12지파를 허락하십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민족을 만들고 세울 때 도구로 사용하신 은혜의 통로입니다. 이스라엘의 어머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말은 유다 지파의 어머니입니다.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 쌍둥이를 낳아서 베레스 가문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아스가 그 가문에서 태어납니다. 나라와 지파를 세운 그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인들처럼 룻이 쓰임받기를 함께 기뻐하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보아스와 룻 사이에 아기가 태어납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나오미와 룻의 삶에 자녀가 끊어져 소망 없는 가문이었지만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께서 상상할 수 없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기업 무를 자 없는 것이 나오미와 룻의 가정에 불행의 핵심이었으나 아기를 주심으로 기업 무를 자가 생긴 것입니다. 더 이상 남편의 이름이 없어지지 않고 족보에 남게 되고 남편이 소유했던 재산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지 않고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의 출생으로 생명의 회복자가 되었으며 노년의 봉양자가 되었습니다. 나오미와 룻의 가정에 기근과 죽음, 아픔과 빈손이었지만 아기로 말미암아 노년에 봉양자가 생김으로 생명이 회복되는 은혜와 영광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음과 심판 아래에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기로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의 회복이 일어난 것입니다. 고통과 슬픔이 변하여 안식과 풍성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룻을 일곱 아들보다 귀하다고 말합니다. 당시 아들은 축복의 상징이었는데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수치스러웠던 이방 여인 빈털터리 룻이 하나님께 최고의 복을 받은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이름을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 오벳이라고 했습니다. 사사들이 치리했던 때에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시대에 다윗 같은 왕을 주심으로 나라의 아픔과 고통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이 족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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